서산문화재단 임원 합격자 발표
대표이사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등 10명의 비상임 이사와 감사 1인
대표이사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등 10명의 비상임 이사와 감사 1인

서산시가 5일, 올해 12월에 설립되는 서산문화재단에서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 감사 등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산문화재단 임원에 대한 서산시 합격 공고에 따르면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대표이사에 비상임 이사엔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등 10명과 감사(비상임)에 이강수 씨를 확정했다.
임원 결정 절차는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을 위해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제56조의 3에 따라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사람 4명과 지방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 3명으로 지난 6월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서산문화재단 임원모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배수 이상을 서산시장에게 추천해 후보자들 가운데 적임자를 최종 결정했다.
또한,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산응모자격 등 지원신청에 관한 안내를 했으며 접수는 방문, 우편(등기)접수와 전자우편 접수를 병행했다.
한편, 이사회 구성 및 위촉식은 18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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