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소방안전대책 강화
서산소방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소방안전대책 강화
  • 서산포스트
  • 승인 2020.07.29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대산석유화학단지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량 위험물 제조소 등 소방점검 및 업체별 현장 대응훈련 등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활동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소방안전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위험물 제조소등 국가 안전 대진단 위험물 제조소 유형별 화재대응 매뉴얼 작성 긴급 구조통제단 자원 집결 예정지 확보 석유화학단지 안전 관리 책임자 간담회 등을 추진해왔으며 대형 옥외탱크저장소 등에 대한 전수점검 및 화학사고 대응 특별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29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석유화학단지는 사고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 및 안전 관리를 통하여 서산 주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