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와 김다빈 순경은 2020. 7. 21. 09:30경 112순찰 근무 중 운산면 갈산리 도로상을 지나갈 무렵 밀차에 배낭을 싣고 땀을 흘리며 힘겹게 밀며 걸어가시는 약 90세 가량을 할머니를 발견하였다.
이에 방 경위와 김순경은 위 할머니의 목적지를 확인한바, 운산농협에 강낭콩을 수매하기 위해 가는 중이라고 하였다.
방 경위와 김 순경은 밀차를 순찰차에 싣고 김모(여, 92세) 할머니를 112순찰에 탑승시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아울러 보행자 안전수칙과 신종 전화금융사기 수법 사례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밖에도 방 경위와 김 순경은 순찰 근무 중 어르신들을 만나면 야광조끼 배부와 함께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전념을 다 하고 있어 주변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정만영 해미파출소장은 지속적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을 서 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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