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부시장 번영회의 감사원 감사청구로 인한 조사가 시작된 듯...

동부시장 번영회의 감사원 감사청구로 인한 듯...서산시 버스터미널 이전문제와 함께 터미널 예정지 주변의 토지거래에 대해 시중에 의혹이 일어 관련자들에 의해 송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 문제에 대해 감사원의 조사가 이루어져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21일 동부시장 번영회원등은 570명이 서명하여 터미널 이전과 수석동 부동산투기 및 각종의혹에 대하여 공익감사청구를 감사원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제보했던 사업가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7월 11일경 “감사원직원이 연락이 와서 토지소개한 사람과 정보료 송금통장 등 당시상황을 상세히 진술했다”고 밝혀왔다.본 공익감사를 청구한 동부시장 상인번영회측은 상가의 축소 및 활성화에 방해가 될 터미널 이전을 반대하여 터미널 이전 사업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들어 본 사업이 문제점이 많으며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었다.
서산시민 사회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터미널 이전사업에 뒤따른 의혹이 이번 감사원감사로 제대로 밝혀질지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백다현 객원기자 iloveseo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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