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활관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 생활관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서산포스트
  • 승인 2020.06.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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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25, 생활관광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40여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 생활관광 민관협의체,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본 연구용역은 일상의 쉼표가 되는 생활관광도시 서산을 목표로 원도심(문화와 예술을 통한 일상의 여유 도시형 생활관광권역), 운산(농촌에서 만나는 일상의 휴식 농촌형 생활관광권역), 대산(자연으로 떠나는 일상의 활력 아웃도어형 생활관광권역) 권역별 전략을 세웠다.

세부사업으로 생활관광 여행자라운지 조성, 생활관광 플랫폼구축 및 운영, 권역별 대표 관광굿즈 개발, 생활관광 코디양성 등 권역별 맞춤형 계획을 제안했다.

생활관광 민관협의체 김도일 위원장은 생활관광은 현지인들만의 먹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현지인다운 여행이므로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서산시 노상권 관광과장은 지역주민이나 실제 관광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며 사업 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움주신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