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연일 무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상황을 수시로 관리하여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방관리 및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종합대책 주요내용으로는 △폭염 기상특보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온열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등 현장 활동을 중점적으로 대비해 실시할 계획이다.
유장균 현장대응단장은 “날씨가 가장 더운 낮 동안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서산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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