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김충현 순경은 주야(주간14:00∼17:00, 야간19:00∼22:00)를 막론하고 탄력순찰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현지 진출하여 순찰하고 있다.
방 경위와 김 순경은 2020. 6. 20. 20:00경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 주변 농수로 주변에 112순찰 차를 정차해 놓고 도보 순찰하며 취약개소에 대하여 세심하게 살피는 등, 최근 타 지역 관내에서 농수로 주변에 설치된 전선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할 지역 농수로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전선도난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방 경위에 의하면 최근 전선뿐만 아니라 논 주변에 설치된 농수용 모터까지 도난당하는 사례가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하였다.
한편 김완용 해미파출소장은 정년퇴임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관내에서 전선이나 농업용 모터 등이 절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정년퇴임 하는 날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