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김다빈 순경은 2020. 6. 15. 15:00경 112순찰 근무 중 서산시 해미면 억대리 소재 마늘 직판장인 한옥마을 매장에 진출하여 업주 상대 수확기 마늘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 경위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농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농산물을 훔쳐 가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농민들에게 큰 시름을 안겨 주고 있다며 마늘직판장 업주 상대로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될 수 있으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농산물을 보관하도록 하고, 아울러 농산물을 노상에 적재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해미파출소 김완용 소장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며 “주민들은 절도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아울러 경찰관은 취약시간대 탄력순찰 강화를 통해 농산물 절도가 없는 평온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