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의 실질적 보호·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과 사단법인 서산지역(서산시·당진시·태안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에서는 10일 제27호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정으로 노후된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위험에 노출되어 전기시설 및 생활 필수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게 되었다. 도배,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씽크대·커텐 설치, 페인팅, 방문교체 등을 하였으며 특히, 장애로 인하여 바닥 생활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침대를 추가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센터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011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 현재까지 27가정에 대해서 약 1억원 상당의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물 점검 및 교체, 샷시, 씽크대·방범창 설치 등의 실질적인 보호·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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