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9일 오후 8시경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일반인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2020년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을 대표하는 출전팀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 소속 청원경찰 3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 소방청 주관의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류장균 현장대응단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는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최선의 노력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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