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 안면읍 승언리 ‘외도(外島)’ 찾아 주민과의 대화 가져!
가세로 군수, 안면읍 승언리 ‘외도(外島)’ 찾아 주민과의 대화 가져!
  • 박광근
  • 승인 2020.05.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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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가 안면도에 위치한 섬 밖의 외딴섬, 외도(外島)’를 직접 찾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안면읍 이장단 등이 함께 안면읍 승언 8외도를 찾았다.

이날 가 군수는 외도의 주요시설인 식수저장소 외도등대 전망대 및 영진정(정자) 외도발전소 양식장 감시초소 등을 점검한 후,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섬 현안사항 및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외도의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외도에 오셔서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마을에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등을 물어봐주시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현재 외도에는 112천여만 원의 국비가 투입돼 선착장 보강공사 및 방파제 시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해당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주민들께서 요구하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도(外島)’는 안면읍 승언리 방포해수욕장으로부터 6km 떨어진 유인도서로, 도서면적은 0.65해안선은 1.7km이며 10가구 17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