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의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는‘국민의 편안한 연휴를 위한 화재대비 대응태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긴 연휴기간 동안 부주의에 의한 각종 화재를 예방하고 서산주민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 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홍보는 관내 대형 전광판 및 SNS 등을 활용해 펼칠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장거리 운행 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출동로 확보 △담뱃불 등에 의한 산불화재 주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연휴기간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다.
아울러,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각종 재난을 대비한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산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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