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연휴기간 관광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
서산시, 연휴기간 관광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
  • 서산포스트
  • 승인 2020.05.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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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상 기본방역 실시

서산시는 지난 430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주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본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주요 관광지 4개소(개심사, 간월암, 팔봉산, 삼길포)에 문화관광해설사 7명과 관광과 직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개인 기본 방역을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야외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황금연휴가 이어져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5일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듯 보이지만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