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서산 중심가에 폐옥, “흉물스러워...”
[포토뉴스]서산 중심가에 폐옥, “흉물스러워...”
  • 김정철
  • 승인 2020.04.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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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양조장건물,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허름
서산중심가의 옛 양조장 건물외벽 마감재가 인도에 떨어져 있다.

서산 중심가에 허름한 폐옥이 방치돼 주민들이 흉물스럽다며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서산시청 근처에 위치 한 옛 양조장 건물이 문짝이 망가지고 외벽이 허무는 등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다.

주민들은 외관상 흉물스럽고 당장이라도 보수를 하지 않으면 자칫 무너질 우려가 있어 안정상에도 문제가 있다. 건물주가 고치지 못할 상황이면 관에서라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며 서산시가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의 건물은 옛 서산극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관으로 보아도 창문이 없어지고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위태한 모습으로 서있다.

서산중심가의 옛 양조장 건물 창문이 떨어져나가 담쟁이 나무가 건물안까지 들어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