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0일부터 각 119안전센터 차고에서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행될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대비해 소방전술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및 응용능력을 평가하여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평가 주요 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펌프차 조작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로프매듭법(기구 묶기) △화재진압 4인 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화재ㆍ구조ㆍ구급 분야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경 이하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 될 전술훈련평가는 매년 2회 실시되고 있으며 결과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근무성적에 반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언제 어디서나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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