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충남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산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22일 밤까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풍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외출 자제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이동 △비닐하우스·축사시설, 농작물 낙화 주의 △간판 등 옥외시설물 고정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같은 천막이나 안내판, 방역시설물 고정 △어망·어구 보호조치 등이다.
한편, 현재 소방서에서는 인력·장비 등 가용 소방력과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며 소방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강풍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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