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4월 21부터 6월 30일 총 10회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요한지공예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토요 한지공예 수업은 매주 토요일 본교 교육복지실에서 운영 되었으며 1차시에는 동전지갑 시계 다용도 고리 필통 카드 목걸이를 만들고, 2차시에는 휴지케이스 3차시에는 사서랍을 만들어보았다. 학생들은 한지공예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 얻을 수 있었고 서산시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토탈공예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최근 교육에서 강조되고 있는 지역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토요 한지공예 수업에 참가한 6학년 최민정 학생은 “한지라는 우리 전통이 담긴 종이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이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토요일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토요 한지공예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선양 교육복지사는“학생들이 공예 체험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공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