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부석면자치센터 2층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장은관 전임대장은 1996년 입대하여 22년간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공로패를 수여 받았고, 김선일 신임대장은“전임 소방대장과 대원들이 땀 흘린 업적을 잘 이어받아 대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하여 면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지역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석윤 서산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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