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체감 규제 개혁’ 편다
‘도민 체감 규제 개혁’ 편다
  • 가재군
  • 승인 2018.06.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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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개혁위원회 개최…신규 위원 위촉·추진방향 공유 등 진행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규제개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지난해 규제 개혁 추진 성과 및 올해 추진 방향 공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민인순 순천향대 교수를 비롯,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 등 9명이다.

이들 신규 위원은 오는 2020625일까지 2년 동안 규제정비 종합계획 수립, 규제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규제 개혁에 관한 의견 수렴,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도 관계자는 규제 개혁은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적은 비용으로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들과 함께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2017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규제개혁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를 받으며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도민 행복·기업 활력 제고를 규제 혁신 비전으로 설정했다.

추진 과제는 법제처 제안과제 자체 정비, 지방규제 네커티브 방식 도입 확산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규제 권한의 지방분권 확대,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테마별 규제 혁신 등 지역 활력 및 도민 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 혁신규제 혁신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철저 등 지속가능한 규제 혁신 기반 조성등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