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 결사대 “산폐장 공공성 확보 약속 지킬때까지 계속 활동하겠다”
삼별초 결사대 “산폐장 공공성 확보 약속 지킬때까지 계속 활동하겠다”
  • 백다현
  • 승인 2020.03.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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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10시에 서산시청 출발 오후 5시 도청도착
4차 삼별초 충남도청 까지 걷기 출발전
4차 삼별초 충남도청 까지 걷기 출발전

삼별초 결사단이 제4차 도보행진을 이어갔다.

28일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충남도.서산시의 주민과의 협의안을 양승조 도지사가 발표 후 한석화 위원장은 단식 농성을 접고 병원으로 향한 가운데, 이들은 도지사가가 밝힌 산폐장 운영의 공공성 확보의 현실적실현 요구하기 위해 걷는다고 밝혔다.

조배남 이기세, 이재로, 송영삼씨와 이경희씨 5명은 시청 앞에 모여 산폐장 공공성 보장 쟁취, 서산시민은 건강권을 지키고싶다, 산폐장 국가책임제를 서산에서 전국으로, 공공성 확보를 위해 투자하라, 산폐장 위탁말고 직영하라 등의 요구가 담긴 깃발을 들고 성명서는 낭독하기도 했다.

오후5시경에 행진을 마친 이들은 요구들의 성취를 위해 계속해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삼별초 충남도청 까지 걷기 도착 모습
4차 삼별초 충남도청 까지 걷기 도착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