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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부춘중학교(교장 서뢰석)는 6월 22일(금) 서성회에서 기부한 장학 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서산부춘중학교는 서성회(회장 윤태황)에서 지원하는 5번째 학교로 선정되어 5명의 학생들에게 휴지, 치약, 세제 등 생활용품이 전달되었다. 서성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수성가하여 자신의 사업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50여 명이 모인 단체로 매달 회비를 모아 매년 500만원 정도 서산시에 출연 중이다.

윤태황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꿈을 가지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이런 장학 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서산부춘중학교 교장(서뢰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렇게 지역에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 함께 해 주어 학생들도 든든할 듯 싶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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