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의정활동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기여 공로 -

서산시의회 우종재 의장이 부석면 19개 기관사회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우 의장은 25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6월 중 이장회의에서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찬)와 기관장협의회(회장 이효정), 노인회(회장 강효규) 등 19개 기관사회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부석면을 대표하는 기관사회단체들이 오는 30일이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우 의장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이들 단체들은 감사패를 통해 “우 의장은 지난 8년간 지역의 일꾼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서산시와 부석면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부족한 것이 많음에도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8년동안의 의정활동 기간을 생애 가장 값지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공무원 출신인 우 의장은 제6대 서산시의회에 입성 후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2016년 7월부터 제7대 후반기의회 의장을 지내고 있다.
탄탄한 지역기반을 자랑하는 우 의장은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겠다며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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