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조차 되지 않은 내부보고 문건 유출
태안공무원, "내부보고 문건이 민간에 유출한 것은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일..."
태안공무원, "내부보고 문건이 민간에 유출한 것은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일..."

1월 30일 저녁, 태안군모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군민에 대한 내부보고문건이 민간에 유출되어 서산태안 지역사회가 밤새 홍역을 치루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었다.
특히, 보고문건속의 담당자와 접촉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어린이집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다른 피해도 더욱키웠다는 평가다.
서산태안의 많은 주민들이 해당문건을 가까운 친인척등에게 무차별 옮기면서 문건속의 등장인물들에게 2차 3차적인 피해가 예상되어 공무원들의 정보취급의 신중함에 대해 의문이 쏟아졌다.
한편 공무원 l모씨는 “이런 내부보고문건을 민간에 유출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다”며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햇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