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이 상은 정말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연희 서산시의원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가지겠다"

2019년 12월 24일 오후 2시 서산시장실에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모임(이하 장위모)이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근모 장위모 회장은 장위모가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장위모가 오랜 세월동안 서산시에 요구했던 장애인 정책인 서산시 별관 대회의실에 장애인이 접근가능도록 엘리베이터 설치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구축에 힘써주신 시장님과 정책을 함께 고민해준 이연희 의원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이 장위모가 감사패를 전달하기까지 배경을 살펴보면, 장위모가 발족한 후 20년간 서산시 별관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 대회의실에 장애인에게도 유용한 강연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장애인은 소외될 수밖에 없어서 줄기차게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구해왔으나 이루어 지지 않다가 맹정호 시장이 당선되고 곧바로 설치되었다.

이와 함께, 맹 시장은 엘리베이터 설치 이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와 생활적응에 필요한 중증장애인 자립센터 건립을 추진해 올해 먹거리골에 개관 한 바있다.

참고기사: 서산시청별관 엘리베이터 설치 http://www.seosan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3

참고기사:  http://www.seosan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3

장위모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맹정호 시장은 “이 상은 정말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각별한 소감 전했으며, 이연희 의원은 “앞으로 더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패 전달을 마친 후 장위모 회원들과 맹정호 시장, 이연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해 장애인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대화의 자리에서 맹정호시장은 “기업체 등에서 차량 등 기부가 들어오면 장애인 전용차량이 장위모에 기증되는 것을 고려하겠다. 그리고 장애인복지관이 노후화되고 비좁다"며 "어떻게든 개선하기위해 내년에는 장애인 지원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