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와 김다빈 순경은 2019. 12. 20. 09:42경 112순찰 근무 중 서산시 운산면 원평삼거리 앞 노상을 지나갈 무렵 도로 중앙으로 밀차를 밀려 위험하게 걸어가시는 할머니 한 분을 발견하였다.
이에 방 경위와 김 순경은 112순찰차에서 내려 확인한바, 남00(당93세)할머니로 오늘 마을회관에서 총회가 있어 집에서부터 밀차를 밀고 약 6키로 미터가량 떨어져 있는 마을회관에 가는 중이라고 말 하였다.
방 경위와 김 순경은 밀차를 순찰차에 실은 후, 위 남 할머니를 차에 태워, 목적지인 원평리 마을회관 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자 남 할머니가 고맙다고 하며 여러차례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해미파출소 김완용 소장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하여 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잃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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