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마쳐
서산시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마쳐
  • 백다현
  • 승인 2019.12.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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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무난한 심의 과정이었으며 시의원들이 그 어느때 보다 성의를 가지고 심도있게 심의했다”
임재관의장, “미확정 예산안의 유출막기위해 심의 의원들 휴대전화 회수조치도 했다”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2019.12.13..오전10.서산시의회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19년 회의를 모두 마쳤다.

서산시 2020년도 총 예산규모는 9,431억원으로 2019년도 예산액 9,280억원 보다 1.6%증가 편성되었으나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회계에서 511499천원을 삭감하여 전액을 내부유보금에 증액 조치하여 수정가결 하였다고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밝혔다.

임재관 의장d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바에 따르면, “2020년 기금운용계획은 874억원으로 전년도 932억원 보다 58억원이 감소한 규모이며 원안가결 하였으며 이번 2020년 서산시 본예산심의를 준비함에 있어 모든 의원들이 각종행사들을 자제 하거나 주말은 물론이고 심야까지 공부하고 관련부서에 문서제출, 관련사업 탐문등 만전에 준비를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특히,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에 있어서는 미확정예산 내용들이 외부에 유출을 방지하고자 <예결위의원님>들의 휴대전화를 회수조치까지 하여 신중한 예산심의를 하고자 하였다.”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문구 기획관은 이번 예산심의에 있어 꼭필요한 예산이 삭감되었다면 추경에 반영하여 의원님들을 설득하면 되고, 그 어느때보다 시의원님들이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해주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재관 의장은 모든 동료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협조해준 맹정호시장과 서산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으며 더열심히 공부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재관 의장은 올해 서산시 의회가 활동한 주요사안들을 덧붙여 게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