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환위의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예산에 있는 종자관리소에서 열렸다.

김득응 위원장을 비롯한 양금봉, 김명숙, 김기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호 종자관리소장이 지난 1년간의 업무보고, 소속의원은 감사와 종자관리소 현장을 둘러봤다.

감사에서 양금봉 의원이 ▲밀의 재배가 증가되지 않는 이유와 우리 밀이 까질하므로 개선 ▲우리 입맛에 맞는 종자 개발과 관리를 잘하여 건강한 종자로 성장 ▲이모작 재배에 용이한 품종을 선정하여 종자 개발

김명숙 의원이 ▲종자의 목표 생산량·농가수요·예산 감안하여 계획 수립 ▲종자의 공급만이 아니라 생산한 종자의 포장관리의 중요 ▲부족한 정부 보급종을 자체생산, 공급하여 농가 수요 충족

김기서 의원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벼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 ▲지역에 맞는 새로운 유망품종 개발

김득응 위원장이 ▲도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벼, 콩, 맥류, 원종생산 ▲복토, 배수로 정비등을 통한 맥류원종 발아 및 초기생육 중점관리 등에 관하여

이종호 종자관리소장에게 질의·언급하고, 이종호 소장은 답변했다.

한편, 이 날 감사는 농경환위 소속의원이 종자관리소 현장을 둘러보며 이종호 소장과 담당직원으로부터 종자의 생육상태와 종자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자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안정적인 보급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