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홍성에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2019년 참여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이정구 충청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최윤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여 발표회를 빛내주었으며,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노후준비 교육, 사회공헌활동, 신중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회원 및 참여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했던 사례를 나누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발표회는 센터의 사업에 참여했던 회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운영경과 보고 △국회의원 표창 및 우수사례 시상식 △회원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는 충남의 신중년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기관에게는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를 제공했다.
발표회에 참석했던 한 참여자는 “퇴직 후 인생2막이 지금껏 살아온 저의 60년 인생보다 더욱 활기차고 멋지게 기록되고 있다. 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장현숙은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참여자들의 결과를 발표하고 신중년들이 소통하는 자리 되었으며, 회원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이정구 실장도 “충남의 모든 신중년분들이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뿐만 아니라 올해를 기반으로 내년 역시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수용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