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한결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초대회장·임원 취임식
태안 한결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초대회장·임원 취임식
  • 국강호
  • 승인 2019.10.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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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 성황 이룬 한결로타리클럽 창립식
백상 민인애 초대회장 등 임원 취임

RY 2019-2020년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태안 한결로타리클럽(회장 민인애) 창립식 및 초대회장·임원 취임식이 10월 2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오후 6시부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백상 민인애 회장을 비롯하여 최영 부회장, 유혜령 총무, 안해은 재무, 채은영 클럽관리위원장, 김종숙 재단위원장, 정미란 멤버쉽위원장, 황수우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이영아 공공이미지 위원장이 취임했다.

양현옥 님(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부인), 임선희 님(성일종 국회의원 부인), 조한기 전 청와대 부속실장, 김세호 전 태안군수, 송낙문, 김영인, 전재옥 태안군의원, 조혁 전 태안군의원, 유영동 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차호열 차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서산·태안지역의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태안 한결로타리클럽 창립 및 백상 민인애 초대회장, 임원의 취임을 축하했다.

기수단과 함께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홍주 김종언 총재를 비롯하여 지구의 임원, 백상 민인애 초대회장 및 창립회원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의 개회선언, 장광순 서산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 및 4가지 표준 제창, 최진서 총재특별대표의 내빈소개, 김종언 총재의 RI 가입증서의 전달이 있었다.

이어 한결 로타리클럽 민인애 회장 및 회원들의 입회선서, 3620지구 총재단 및 임원들의 태안 한결로타리클럽 회원들에 대한 로타리 배지 전달 후 김종언 총재는 민인애 회장에게 클럽기와 기띠, 서산로타리클럽의 김용진 회장은 타종과 의사봉을 전달했다.

취임사를 하고있는 민인애 초대회장
취임사를 하고있는 민인애 초대회장

민인애 회장은 단상에서 태안 한결로타리클럽기를 힘차게 휘둘렀다.

그리고 민인애 초대회장의 취임선서와 그동안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의 창립에 도움을 준 서산로타리클럽의 김용진 회장에게 감사패, 최진서 총재특별대표, 권용식 태안지역대표,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끝났다.

태안 한결로타리클럽 초대회장 및 임원
태안 한결로타리클럽 초대회장 및 임원

이 날 행사에는 민인애 초대회장의 취임사, 김종언 총재의 축사, 김용진 회장의 환영사등이 있었다.

한편,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의 재단기부금 목표액은 전회원 PHF(30,000$), 전회원 폴리오플러스(822$)로 하고 있다.

민인애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황금물결이 펼쳐진 멋진 10월에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을 창립하게 되어 기쁘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창립식에 참석해 주신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김종언 총재님과 로타리안 여러분을 비롯하여 내·외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저를 믿고 망설임 없이 함께 하겠다고 수락해 주신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의 창립회원 한분, 한분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특히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을 창립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고 함께해 주신 권용식 태안지역대표님, 서산로타리클럽 김용진 회장님과 서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저희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봉사하며 예쁘게 나이 들어 가면 어떨까!’라는 부푼 생각으로 결성된 클럽으로 봉사도 힘만 들면 노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노동이 아닌 함께하는 즐거운 봉사, 재미있는 봉사를 하겠다. 또 우리의 작은 봉사가 다른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어 희망이 생길 수 있도록 로타리라는 든든한 기둥을 등에 업고 사랑하며 봉사하겠다.

태안 한결로타리클럽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한명, 한명이 주인공이며 관심과 사랑, 믿음,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하고 행복을 나누는 한결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김종언 총재
축사를 하고 있는 김종언 총재

김종언 총재는 축사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것을 4천 1백명의 회원들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 민인애 회장님을 비롯하여 오늘 새로운 가족이 되신 31명의 열정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동행이 한결로타리클럽의 더 나음으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

봉사정신에 클럽의 힘을 집중해 모든 회원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계획을 세워, 모아진 역량을 바탕으로 한결로타리클럽이 더욱 내실 있고 튼튼한 클럽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서산로타리클럽의 김용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창립하는 한결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은 세계 최고 봉사단체의 일원이 됐다. 로타리 이념인 ‘초아의 봉사’로 보람을 느끼고 친교를 통하여 우정과 행복을 나누고 자부심과 긍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3620지구 최고의 아름답고 훌륭한 클럽이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