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산시 자원봉사단체 대표 워크숍, 5-6일 2일 간 강원도 정선에서 열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제8회 서산시 자원봉사단체 대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1부 특강에서는 신성대학교 신기원 교수는 「인생의 마지막 10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수명 연장뿐만 아니라 건강에 부정적인 효과를 끼치는 요인들에 대해 완충역할을 해준다”며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가 오면 보답을 바라지 말고 최대한 도움을 주는 봉사의 기쁨을 만끽하라”고 말했다.
이어 오리엔테이션 및 봉사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하여 윤주문 센터장이 진행하였으며, 326개 봉사단체(50,685자원봉사자) 대표로 옥광식, 박은경 씨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유치 결의 선서가 이어졌으며, 125명의 단체장들이 13개팀으로 나누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포스터 만들기를 하였다.


2부특강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각종 재난 발생 시마다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의 귀중한 손길이 모아져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면서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 혁신을 통해 더욱 성숙된 시민의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부 행사는 김원종 레크레이션 강사 사회로 단체장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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