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전국 3위 수상 -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 3학년 김○○ 학생 외 5명의 학생(지도교사 김○○)들이 제2회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어서와, 칭찬사워는 처음이지?’에서 전국 3위를 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언어’를 주제로 한 공익과 재미를 갖춘 참여형 영상제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일보사,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의 공동 주최로 긍정적인 말의 힘, 칭찬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영상의 내용을 담아 학생들에게 긍정적 언어의 효과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영상제에 참여한 3학년 서○○ 학생은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었던 비속어들에 너무 무뎌져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고 칭찬, 긍정의 말이 사람에게 얼마나 좋은 에너지를 주는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산부춘중학교 유춘환 교장은 “말은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한한 에너지를 주기도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번 영상을 만든 학생들과 이 영상을 본 부춘중학교 학생들이 긍정언어의 힘을 깨닫고 학교폭력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언어폭력을 줄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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