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실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2018학년도 사제동행 통일역사체험 연수를 실시하여 올바른 역사인식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졌다.
서산관내 중학교 학생부장과 학생회 임원 등 76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통일역사체험단은 2018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의 광성보, 강화평화전망대 등 역사와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유적지를 탐방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모둠별 토의 활동 등을 통해 우리역사를 바로 알고 향토애와 조국애를 다졌으며, 평화통일의 방법에 대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눈 앞에서 북한 주민들이 모내기 활동 등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통일을 이루어 강화도 바다 건너 개성과 송악산을 자유롭게 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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