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중외(中外)합작 프로그램 최종 선정
한서대, 중외(中外)합작 프로그램 최종 선정
  • 가재군
  • 승인 2019.08.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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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 주관, 양국에서 복수학위 취득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중국 교육부가 발표한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8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한서대와 중국 광서사범대학교는 시각디자인전공 학부과정을 공동운영한다. 광서사범대는 20209월부터 매년 120~150명의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을 전국적으로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한서대의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진이 중국 현지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며, 해당 프로그램의 핵심과목 중 일부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해당 학생들은 20229월부터 학사편입 및 학·석사 연계과정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한서대로 유입될 예정이다. 또한, 한서대의 우수한 교수법과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을 광서사범대에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학부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두 대학에서 공동학위를 받게 된다.

한서대 교류협력처는 지난 2012년 중국 호북미술대학교와 애니메이션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선정이라고 밝혔다.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절반 이상이 해외 유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한서대는 안정적인 방법으로 우수한 중국 유학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 광서사범대는 광서성 계림시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으로 1932년 설립됐으며, 21개 단과대학, 140개 전공, 55천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한서대와는 지난 2016년 교류협력 체결한 후, -중 학생문화교류프로그램, 중국기업교육연수, 중국 내 가족기업발굴 및 MOU 체결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여러 전공의 유학생을 받는 등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