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JAPAN', 서산시재향군인회 거리 현수막게시

서산시재향군인회(회장 성낙서)가 일본산 불매운동에 동참을 권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재향군인회 15개 읍면동지회가 함께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민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서산 전역에 게시한다.

현수막에는 ‘NO(가지않습니다, 사지않습니다) 대한민국 자존감으로, 일본산 불매운동 동참하자!’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서산시재향군인회 성낙서 회장은 “일본의 보복성 경제조치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서산시재향군인회 서산시회와 15개 읍면동회가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일본산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와 함께 서산시재향군인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유치 기원을 위한 현수막을 서산전역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서산시재향군인회는 올해 초 성낙서 회장이 취임하면서 이번 일본산 불매운동 캠페인과 최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유치 촉구 등 국가와 지역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어 서산시민들로 많은 이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