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신속한 인명구조 빛을 발하다

2019-05-10     가재군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10 새벽 225분경 동문동 창고에 화재가 발생하여 요구조자가 발생했다는 출동 지령을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 상황은 주택과 창고가 밀집된 위치라 유일하게 탈출할 수 있는 이동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요구조자가 완전히 고립된 상태라 구조가 시급히 요청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산 119구조대원과 현장안전검관은 인근 주택 담을 활용하여 화재 발생 장소로 신속하게 진입을 하여 요구조자를 화재 발생 지점 외부로 신속히 구조하였다.

인명구조와 동시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인근 주택으로의 연소 확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요구조가 A씨는 자다가 타다닥 타는 소리와 창문 밖이 환하여 밖으로 나와 보니 창고 입구 부근이 이미 화염이 치솟아 자가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조금만 늦었다면...정말 11초가 아찔한 상황이라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한 서산소방서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를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화재 진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