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5월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9-03-04 가재군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을 맞아 5월말까지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야외활동 증가로 실외화재 발생건수가 매우 높은 계절로, 지난해 서산소방서 봄철(3월~5월) 화재 발생 건수는 52건으로 전체 화재의 28.2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은 ▲해빙기 공사장과 학원 등 방과 후 시설 소방안전점검 ▲봄철 소방특별조사 ▲맞춤형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안심수학여행 지원(안전점검․교육)등이다.
권주태 서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철 역시 전년과 비슷하게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성실히 추진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