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사랑해! 너가 함께 있어 행복해!
- 충남교육청, 5월 청소년의 달 친구사랑 주간 운영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친구사랑 또래활동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추진하는‘5월 청소년의 달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5월 한 달 동안 학교별 친구사랑주간을 정하여 친구 칭찬 글쓰기, 선플(좋은 글) 달기 운동, 친구 캐릭터 그리기, 친구야 고마워, 미안해!(마니또게임) 등 다양한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글짓기․포스터그리기․표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학교별로 학생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서 함께 마음을 표현하고 사과하는‘애플데이’, 학교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을 서로 나누는‘담아요 내 마음을 힐링 통’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 통’은 소리함이나 마음의 우체통과 비슷하게 편지나 쪽지를 받는 사람 없이 나의 감정, 느낌을 자유롭게 쪽지로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말한다.
‘친구사랑 주간’행사가 끝나면 희망하는 학교부터 우수사례를 받아 교육지원청에서 1차 심사 후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에서 45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학생들 간의 갈등이나 문제는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또래 간의 다양한 친교활동이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활성화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