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모금액 18억원 넘어

- 도내 1위, 목표액 대비 152% 달성 쾌거! -

2019-02-08     가재군

서산시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152도를 달성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20일부터 올해 130일까지 이루어진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이 줄을 이으면서 총 184천만원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액인 121천만원보다 52%(63천만원)증가한 금액이며, 지난해보다 13%(21천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1, 3년 연속 16억원이상 모금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순회 모금행사에 그치지 않고, 15개 읍··동에서 자체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단체의 고액 기부 뿐 아니라 소규모 모임, 개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골고루 성금 모금에 동참해 쾌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맹정호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