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한서대, 새해 인문학 강좌 내달 10일 시작
- 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 개설 -
2018-12-27 윤태금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한서대학교와 함께 2019년 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1월 10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강좌내용은 △당진고고학의 이용후생(안덕임, 한서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구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동시기대 당진의 이용후생(나건주,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정해준, 가경고고학연구소)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이경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당진의 관방유적 개관(동방문화재연구원) △당진의 읍성과 이용후생(심정보, 충남문화재위원)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서정주, 공주대)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나동욱, 부산박물관) △당진의 조창과 이용후생(문경호, 공주대) △당진의 봉수와 이용후생(김주흥,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구성에서 보듯이 전국의 문화재 관련 대학교수들은 물론 현장에 속하는 박물관 소속 연구자들이 당진지역의 고고학과 관방 유적지를 시대별‧유형별로 이용후생적 관점에서 강의하는 특별강좌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