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8-12-21     가재군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신속한 지휘체계와 현장 지휘통제권을 확립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당직 관을 상향조정해 상황관리를 강화하며 신속한 보고 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투입하기 위해 1차 출동 대를 확대 편성하는 한편,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간 중에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기동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화재 경계를 강화하고, 재야의 타종해맞이 행사 등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장에는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류석윤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들뜬 분위기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신속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