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철저한 종자소독 당부

2018-04-19     가재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서산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인 키다리병을 비롯해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막기 위해서는 종자소독이 최선이다.

정부 보급종 중 소독 처리돼 보급된 종자는 살균제만 처리돼 있어 살충제를 추가해 소독하면 된다.

소독되지 않았거나 자가채종 종자는 60의 물에 10분정도 담가 적시고 볍씨발아기를 활용해 30의 물을 종자량의 2배 정도로 맞춰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고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종자소독에 앞서 염수선이나 종자선별탈망기를 이용하고 건전한 종자를 선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음달 25일부터 65일이 서산지역의 이앙적기(중만생종 기준)임을 감안해 종자소독은 30, 못자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