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오영미 시인, 충남문학상 작품상 수상
2018-10-23 가재군
2018년 충남문인협회 작품상에 서산 오영미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문인협회는 충남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충남문학상을 제정하여 매해 열심히 문학작품 활동에 정진하고, 치열한 창작열과 기량으로 그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은 문인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오영미 시인은 충남 서산에 거주하며 활발한 문학 활동으로 문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작품집으로 지혜클래식 22 『벼랑 끝으로 부메랑』(2018. 도서출판 지혜)와 시와표현 시인선 53 『올리브 휘파람이 확』(2017. 도서출판 달샘)을 연이어 시집을 발간함으로써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하여 작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0일 오후2시 충청남도 학생 임해수련원에서 충남문인협회 회원들과 문인들의 축하로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