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금강이다!‘금강 환경 캠프’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연기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일주일 연기하여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

2018-10-05     가재군

충남문화재단은 한반도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이었던 주요 행사 '이제는 금강이다! 금강환경캠프' 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5 밝혔다.

재단은 태풍이 예상보다 빨리 북상해 공주 웅진공원 금강변에서 진행되는 행사장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일주일 연기하여 1013일에서 14일로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태풍이 예보됨에 따라 참여자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행사를 더 내실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는 금강이다! 금강환경캠프는 금강 문화자원과 자연생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 자연보존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환경영화제 및 환경토크콘서트, 친환경 야영 프로그램, 환경정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