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 2학기 학생회 및 대의원회 캠프 진행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2학기를 맞이하여 학생회 및 대의원회 캠프를 진행하였다.

2018학년도 2학기 학생회 및 대의원회 회원을 대상으로 학생회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나누고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한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9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9시경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학생회 및 대의원회 70여명과 지도교사 5인이 함께하였다.

서울 역사박물관을 견학하고, 대학로에서 연극 ‘조각 : 사라진 기억“을 관람하였다. 그 외 이동시간은 단체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배양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3학년 김○성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처음 가 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공포연극은 반전의 매력이 있으면서도 무릎이 풀릴 만큼 무서웠다.

이동하면서 학교의 발전과 학생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친구, 후배들과 나눈 대화는 특히나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사회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들을 직접 체험하고 펼칠 기회를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