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계기교육 실시
2018-08-25 조기홍 기자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2018년 8월 23일(목) 아침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관련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
2018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정부차원의 첫 기념일로 엄수함과 동시에, 청소년의 역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하여 배포한 〈기림의 날 스페셜 영상(진행 : 역사학자 최태성)〉을 아침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전체 방영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실제 역사적 자료들을 역사학자 최태성의 해설로 구성한 영상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2학년 임○준 학생은 “가슴 아픈 역사를 알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을 다시금 깨달으면서 뭉클하였다. 부디 이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고 진정한 사과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