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 평생교육 및 독서진흥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협력과 소통으로 서부권역 평생교육 및 독서진흥 발전 기대

2018-08-11     가재군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학습관(관장 우진식)은 서부권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하여 하반기 평생교육 및 독서진흥 네트워크 협의회89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서부권역 6개 시군(서산, 보령, 당진, 홍성, 예산, 태안)의 교육청 소속 도서관 8개관의 관장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정책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및 고령사회 대응 실버 프로그램 확대 방안, 11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주간 공동 개최와 독서진흥 사업 공동 운영에 관한 사항, 서부평생학습관과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우진식 관장은 “4차 산업 혁명과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유연하고 질 좋은 평생학습이 요구됨에 따라 평생교육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평생교육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지역 도서관에서도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요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평생학습관은 상반기에 서부권역 6개 시군의 7개 도서관과 41개 초고에 74강좌(1,093명 참여)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교생활적응프로그램을 서부권역 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서부권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