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봉사활동․나눔 줄이어

2020-08-14     박광근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간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태안버스터미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용 바닥 스티커 부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동참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회원 20여 명이 사랑의 감자탕을 손수 만들어 호우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랑의 밥차회원은 감자탕 드시고 비 피해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한결 나아지시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