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산 모 어린이집 학대사건 조사
서산시 모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 접수돼 경찰이 조사중 어린이집 측은 학대 강하게 부인
2020-07-17 가재군 기자
서산시 읍내동 모 어린이집에서 교사로부터 원아가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현재 최근 어린이집 시설에서 교사로부터 어린이가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의 신고로 어린이집을 찾은 경찰이 S어린이집에서 3개월분의 CCTV영상을 회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내용은 S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몸에 상처를 난 것을 본 부모가 어린이집을 찾아가 항의하며 사건이 불거진 것으로 보이며 이에 학부모의 신고와는 달리 어린이집 측은 이를 학대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으로 아직 내용이 공식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역대급 사건’'이란 내용의 소문이 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