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 개발에 감사원 감사가?

서산동부시장 번영회의 감사원 감사청구로 인한 조사가 시작된 듯...

2018-07-16     서산포스트

동부시장 번영회의 감사원 감사청구로 인한 듯...서산시 버스터미널 이전문제와 함께 터미널 예정지 주변의 토지거래에 대해 시중에 의혹이 일어 관련자들에 의해 송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 문제에 대해 감사원의 조사가 이루어져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21일 동부시장 번영회원등은 570명이 서명하여 터미널 이전과 수석동 부동산투기 및 각종의혹에 대하여 공익감사청구를 감사원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제보했던 사업가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711일경 감사원직원이 연락이 와서 토지소개한 사람과 정보료 송금통장 등 당시상황을 상세히 진술했다고 밝혀왔다.본 공익감사를 청구한 동부시장 상인번영회측은 상가의 축소 및 활성화에 방해가 될 터미널 이전을 반대하여 터미널 이전 사업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들어 본 사업이 문제점이 많으며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었다.

서산시민 사회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터미널 이전사업에 뒤따른 의혹이 이번 감사원감사로 제대로 밝혀질지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백다현 객원기자 iloveseos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