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 진행

사업비 6억원 투자, 중소기업 생산현장 스마트화 적극 지원

2020-06-03     서산포스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공모를 63()부터 10()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솔루션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개선과 같이 중소기업의 작업현장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중소기업)과 수행기관(전문 컨설팅업체)을 동시에 모집하여 서로 연결시켜 주고 사업 진행을 지원해 주는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을 활용하여 시행된다.

서부발전은 이미 지난 20193억 원을 투입해 1단계로 15개 협력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비와 소프트웨어 구매비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 두 배인 6억 원을 투자하여 1단계 16개사 외에도 기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2단계 2개사를 함께 모집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산업혁신운동, 혁신파트너십,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등을 통해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서부발전 홈페이지 내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